담양 감성 카페, 하루키의 서재 방문 솔직 후기 ☕(주차/메뉴)

담양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유명하죠!

이번에 담양을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더 고즈넉한 분위기에 제대로된 힐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 방문한 ‘하루키의 서재’는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문학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카페였어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책들도 곳곳에 보여서 반가웠구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었는데요.

넓은 공간과 예쁜 디저트, 그리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까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하루키의 서재 방문 후기를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 '하루키의 서재' 정보

✔️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140  📍
✔️ 영업시간: 10:30 – 19:30 
✔️ 주차: 1주차장, 2주차장 (넓은 주차 공간 보유!)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첫인상 – 넓고 개방적인 외관과 편리한 주차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넓은 독채의 외관이었어요!!

일반적인 작은 카페가 아니라 마치 작은 도서관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주변에 자연도 많아서 분위기가 차분하고 조용했어요.

 

무엇보다 주차도 굉장히 편리했는데,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나뉘어 있어 주차 공간이 넉넉했어요.

주차 걱정 안하셔도 될 듯!!!!!!!

 

대형카페는 주로 차를 타고 방문해서 간혹가다가 주차가 어려운 곳도 많지만,

이곳은 주차장이 두 군데나 있어서 그런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좌석 – 넓고 쾌적한 공간

하루키의 서재는 좌석이 굉장히 넓고 배치가 여유로워서 너무 붐비는 느낌 없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보통 서울에서 대형카페 가면 좌석이 굉장히 촘촘히 있어서 사실상 좀 불편한 느낌이 있는데요... /(ㄒoㄒ)/~~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작업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실제로 노트북을 펼치고 업무를 하시거나, 조용히 책을 읽는 분들도 눈에 띄었거든요!

 

담양 여행 중에 잠시 들러서 힐링하고 가기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감성적인 인테리어 –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카페 이름이 ‘하루키의 서재’인 만큼, 실내 곳곳에 책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단순히 장식용이 아니라 실제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인 거 같았어요. 문학 서적부터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최근에 읽었던 한강 작가의 책을 발견했을 때 반가웠어요.

최근 '채식주의자'를 읽었고, 요즘은 회사 점심시간에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있거든요. 

읽었던, 혹은 읽고 있는 책을 우연히 마주치는 순간, 카페에 대한 애정도가 더 올라가더라고요.

또한, 벽면에는 감각적인 액자와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카페가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인테리어라서 갬성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어요.

 

 

 

 

 

🍽️ 주문한 메뉴 – 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

이날 주문한 메뉴는 ‘교토여행(과일 팬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이었어요.

🥞 교토여행 (과일 팬케이크) - 시그니처 메뉴!!!

팬케이크 위에 신선한 과일과 부드러운 크림이 올려져 있어서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팬케이크 자체도 폭신하고 촉촉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과일과 함께 먹으니 상큼함이 더해졌어요.

이름이 ‘교토여행’이라 그런지,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디저트였어요.

단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커피와도 잘 어울렸어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도 기본 메뉴지만 풍미가 깔끔하고 산미가 느껴지지 않는 고소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디저트와 함께 먹기에도 딱 좋은 맛!!!!

전체적으로 디저트와 커피의 조합이 훌륭해서,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즐기기에 좋았어요.

 

 

✅ 총평 & 아쉬운 점

💡 하루키의 서재 장점

✔️ 넓고 여유로운 공간 - 조용히 책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것 같다!
✔️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 책과 예쁜 액자들이 감성을 더해주는 것 같다!
✔️ 디저트와 커피 맛이 좋아서 만족도 높음! 팬케이크는 비주얼도, 맛도 합격!
✔️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접근성이 좋음.

 

🔍 아쉬운 점

❌ 인기가 많아 피크타임에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음. 

❌ 제2주차장은 흙바닥이라 비오는 날 이용 시 땅이 질퍽거릴 수 있음!

 

 

🎯 결론

담양에서 조용하고 감성적인 카페를 찾고 있다면, ‘하루키의 서재’는 꼭 방문해볼 만한 곳이에요.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넓은 공간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사진을 찍거나 힐링하기에도 딱 좋은 카페였어요.

주차공간이 편리한 건 덤!

 

담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